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그너 그룹 (문단 편집) === [[전쟁 범죄]] ===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련]]/러시아군이 대규모 [[전쟁범죄]]를 자행한 전쟁은 2008년 [[남오세티야 전쟁]], [[돈바스 전쟁]]을 제외하면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제1차 체첸 전쟁]], [[제2차 체첸 전쟁]]이 유이하다시피 했다.[* 그 외엔 공군기 등의 간접파병을 통한 지원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하필 거기 참전했고 처벌받지 않은 전범 출신 지휘관과 부하들이 세운 조직이 바로 바그너 그룹이다. 외신들에서 내보내는 정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바그너 그룹 소속 전투원으로 고용되는 현장직 직원들이 남아프리카, 중동 등 수많은 전장에서 경호나 정부군 증원임무 등으로 투입되어서 [[포로]]들과 [[민간인]]들을 상대로 입에 담기조차 힘든 각종 고문 및 남녀노소 대상을 가리지 않은 성폭력, 대규모 학살 등 끔찍한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이다. 군사 컨텐츠 관련으로 활동 중인 [[이세환]] 기자는 이를 보고 '''"전쟁범죄도 자주 해본 놈이 하지, 생초짜가 하지는 않는다."'''라는 언급을 남겼다. 이세환 기자의 개인 채널에서는 그 방법들이 나왔는데, 포로 대상 물리적 폭행은 일상에, 일단 민간인을 멋대로 총기나 무기로 살해하거나 상처 새기기따위의 고문은 예삿일이었고 더 큰 문제는 '''이젠 탈레반조차 대놓고는 기피하며 IS 같은 단체나 할 법한 [[참수형|참수]]를 즐겨 사용했고''' 아프리카에서도 잘 안 하는 온갖 범죄만 골라했다는 것. 이러니까 애당초 용병단으로서 대민 선무공작을 통한 여론전은 결코 성공시킬 수가 없었다. 즉, 초급병력이나 숙련병력들은 정신적 외상 증세로 일어난 우발상황 내지 돌발상황으로 인한 갑작스런 총기사고로나 내는 일을 한술 더 뜬 고의적 전범행위로 업그레이드한 셈이라 러시아 내에서도 이들을 곱지 않게 보는 시선이 많다고 한다. 위의 바그너 그룹이 주도했던 상당수의 전범행위들은 이미 '''남아프리카나 수많은 해외 파병 경험을 통한 전쟁 속에서 학습되었다는 증언, 자료들이 존재한다.''' 게다가 용병을 모집할 때는 고객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는 전쟁범죄 행위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러 특수부대 출신을 우대한다고 할 만큼 멘탈이나 인간성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는 자들을 걸러내려고 안달인데 바그너 그룹은 정반대로 전투력만 우수하지 인간성은 군인으로 뽑을 생각도 해서는 안되는 자들, 즉 처음부터 전쟁범죄 등을 쉽게 저지를 정도로 가치관이 망가진 자들만 따로 스카웃했다는 증거가 수도 없이 나오고 있다. 즉 전쟁범죄를 교육시키면서 망가진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그런 짓을 서슴없이, 주저없이 할 수 있는 자들만 뽑았다. 또한 해외에서 발생한 러시아 반정부 인사 암살 사건들 중 대다수에서 바그너 그룹 직원들이 용의선상에 오른 바 있으며 [[부차 학살]]에 가담한 부대 중 하나이기도 하다. 포로로 잡힌 러시아군들의 증언에 의하면 대량학살사건의 상당수는 러시아군이 직접 저지른 게 아니라 붙잡은 우크라이나인들을 이들에게 넘기고 나서 저질러졌다고 한다. 애초에 러시아군이 처음부터 학살 전담 부대와 전투부대를 분리운용했다는 정보도 있다. 제64근위차량화소총병여단처럼 대놓고 학살을 저지르는 전투부대는 '''처음부터 인격에 문제가 있는 사회 낙오자들 위주로 구성'''하여 비상 투입을 위해 버림패 삼아 전투와 학살을 겸업시키고, 우크라이나군을 밀어내는 데 투입되는 전투부대는 일반적인 병력으로 구성하는 방식이었다는 것이다. 즉 부차 지역의 우크라이나군을 전투부대가 싸워서 밀어내면 64여단처럼 학살 전문 부대가 투입되어 학살을 진행하는 식이었다는 것. 붙잡힌 러시아군들 중에 전범 혐의를 인정하는 자들이 있는가 하면 자기는 그냥 사람들 잡아서 넘겨주기만 했다며 억울해하는 자들도 있는 건 누군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들의 소속이 각각 학살/섬멸전 전문의 전투부대와 일반 실무현장 전투부대로 분류가 다르기 때문이다. 즉, 옛 [[나치 독일]]식 군 분류로 치면 일반 국방군인지 친위대 산하 아인자츠그루펜 같은 학살 담당 부대인지의 차이가 '''용도에 따라 전투부대별로 다르게 운용되어 온 것.''' 허나 독일 국방군이나 러시아 일반병들도 학살 문제에서 자유롭지는 않다. 2022년 7월 29일에서 30일에 바그너 그룹의 멤버가 SNS에서 우크라이나의 포로들의 고환을 마취 하나 없이 절단하는 잔인한 장면을 자랑스럽게 공개하며 그 잔학성과 뻔뻔함의 극치를 다시 보여주었다.[* 특히 이 거세 사건이 당시 포로의 성기를 박스 테이프 커터칼로 잘라낸 걸로 끝난 게 아니라 '''그 직후에 포로의 머리에 ak소총을 쏴서 살해하고선 차량에 다리를 묶은 상태로 시체를 끌고가기까지 했다.'''] 포로를 전면에 내세워서 고기 방패막이로 내세우는 등 태연하게 제네바 협상을 무시하는 것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